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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세금 환급 : LHDN Malaysia, Hasil 2달 간의 세금 환급 여정 2019년 8월 입사한 뒤, 3달간은 Non-Residence, 비거주자 신분이라서 가뜩이나 코딱지만 한 나의 월급에서 28%의 세금이 떼였다. 세금이 떼이지 않고 통장에 들어와도 작디작은 나의 월급인데 28%의 세금이 떼이고 나니 더욱이나 조그마해져서 속상했던 기억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Non-Residence, 비거주자 Status 그리고 Residence, 거주자 Status는 참 생소했다. 그 해의 182일을 말레이시아에서 체류했냐 안 했느냐인데 나는 2019년 8월에 말레이시아를 왔기 때문에 2019년은 182일을 채우지 못했다. 이 체류 기간은 해가 바뀌면 또 소급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2020년 1월 1일부터 다시 카운팅이 된다. 그래서 2020년 7월 2일에서.. 2020. 9. 28.
[노래] 적재, 크러쉬 : 잘지내 적재, 크러쉬 : 잘지내 요즘은 비긴 어게인의 Playlist로 아침을 시작하고 있다. 진짜 귀가 호강한다는 게 이런 걸까... 아침마다 노래를 들으며 나만의 힐링 타임을 가지고 있다. 라는 가수를 몰랐던 건 아니었지만, 비긴 어게인 때문에 가 더욱이나 좋아졌다. 그중에서도 와 같이 부른 는 Playlist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이다. 출처 : https://youtu.be/Gf1OuxH7huk 에서 와 , 둘이서 부른 도 다른 느낌으로 좋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 조합이 아주 조금 더 좋다. 노래를 듣고 있다 보면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린다. -Fin. 2020. 9. 25.
Ah Cheng Lak Sa : 아청 락사 Ah Cheng Lak Sa : 아청 락사 [Laksa의 맛을 몰랐던 나는 시큼한 참치 김치찌개를 기대하며, [Ah Cheng Laksa]를 방문해 보았다. KL Sentral 역과 연결되어있는 Nu Sentral 지하에 있는 [아청 락사를 들렸는데, 이른 시각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어서 기대되기도 하였다. [아청 락사]는 체인점이라 꽤 많은 쇼핑몰에서 보았던 음식점이었다. 카운터에 들려 Set 메뉴 A를 시켰고, [Asam Laksa]와 음료는 [Longan]으로 주문해보았다. 카운터 옆에는 소스 칸이 이렇게 있길래, 나는 매워 보이는 정체 모를 소스와 실패할 수 없는 [Chili Padi]를 가지고 왔다. 결론적으로, 소스는 필요는 없었으며, 여기서 먹을 만 했던 건 [Longan] 음료수뿐이었다... 2020. 9. 23.
[노래] Cheeze : 어떻게 생각해 Cheeze : 어떻게 생각해 를 들으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랑 노랑 한 느낌이 물씬 풍겨온다. 라는 이름 때문인가... 항상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머릿속은 노란색으로 꽉 차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Frs7j21R4Cc 는 템포가 가벼우면서 의 음색과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인 듯하다. 멜로디는 쉽고 가사도 단조롭고 반복적이라서 자주 흥얼거렸던 노래 중 하나였다. 뮤직비디오의 색감이 너무 예쁘고 또 구성이 특이해서 몇 번이고 보는 재미가 있었다. -Fin. 2020. 7. 24.
[카페] tealive : 티라이브 tealive : 티라이브 [tealive]는 말레이시아 브랜드인데, 약간 [쥬시] + [공차]의 느낌이 난다. 접근성이 무척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쥬시]를 닮았고, 또 밀크티와 버블티가 강점인 것을 보면 [공차]와 닮아있다. 어디의 [티라이브]이건 간에 항상 [tealive] 앞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한가한 [티라이브]는 거의 보지 못하였다. [tealive] 밀크티 중 제일 첫 번째 메뉴인 [MT01], [Signature Brown Sugar Pearl Milk Tea]를 주문했다. [흑당 버블티]는 가리지 않고, 펄이 쫀득하기만 하면 웬만해선 맛있게 느껴지는 막 입인 탓에, [티라이브]에서 마신 [흑당 버블티]도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아주 만족했다. 한 잔.. 2020. 7. 24.
[왓슨스] Lano Soft Lip Balm :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 Lano Soft Lip Balm :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 이 전에 리뷰를 했던 "Eucerin Lip Active"와 같이 "왓슨스"에서 구매한 립밤이다. [왓슨스] Eucerin Lip Active: 유세린 립 악티브 Eucerin Lip Active: 유세린 립 악티브 피부가 극건성인지라, 입술도 아주 잘 튼다. 겨울엔 물론이거니와, 1년 내내 여름인 말레이시아에서도 걸핏하면 입술이 트기 때문에, 나에게 "립밤"은 필수이다. su3260ddmy.tistory.com 유명하기는 "유세린 립 악티브 립밤"이 훨씬 더 유명하지만,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까지 써보고 후기를 말하자면 나는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에 더욱 손이 갔다. "왓슨스"의 그 많은 립밤 중에서 깔끔한 디자인과 한국 제.. 2020. 7. 23.
[빵] Chocolate Roll : 초콜렛 롤 Chocolate Roll : 초콜렛 롤 하나에 꽂히면 삼시 세끼 그것만 먹고, 말 그대로 질릴 때까지 며칠이고, 몇 달이고 주구장창그것만먹는다. 그게 무엇이 될지는 나도 모르고, 또 내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 나도 사람인지라 계속 똑같은 것만 먹게 되면 질리게 되는데, 질리는 순간부터 그 음식에 눈길 조차 주지 않는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쨋든 하나에 꽂히면 끝을 보고야 마는 성격이다. 말레이시아에 처음 도착하고 꽂힌 건 Nu Sentral 지하의 [Sam's Groceria]에서 파는 [Chocolate Roll]이었다. 아무 기대 없이 샀던 [초콜렛 롤]이 이렇게나 맛있을 줄이야. 심지어 가격마저 2.4링깃, 한화로 680원밖에 하지 않는다. 세어보니 3주 동안 여기서만 10번을 들러 빵을 .. 2020. 7. 22.
[시사/교양] 인간극장 : 동갑내기 영농일기 인간극장 : 동갑내기 영농일기 을 직접 찾아보게 된 건 이후 처음이었다. 출처 : https://youtu.be/9IKZoLU3Als 를 찾아보게 된 것은 위의 짧은 영상 때문이었다. 씨의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와 종이 인형 같이 팔랑거리는 씨를 보고 너무 웃겨 바로 를 찾아보게 되었고, 한 편이 30분 정도로 짧아서 하루에 5편을 정주행 했다. 편은 2020년 6월 29일부터 2020년 7월 3일까지 방영되었던, 스물세 살의 동갑내기 부부의 이야기이다. 남편인 씨의 가업을 따라 충북 괴산에서 소를 키우며 감자 농사까지 하는 부지런한 부부이다. 스물세 살, 젊은 나이의 부부인 것도 놀라운데, 1살짜리 아들도 있다. 는 얌전하면서 볼도 통통하고 귀여워서 볼을 깨물어주고 싶었다. 나올 때마다 신재호 (1) 이.. 2020. 7. 21.
KLCC Tapak : KLCC 타팍 KLCC Tapak : KLCC 타팍 [Tapak]은 푸드트럭이 모여 이룬 곳이다. 내가 방문 한 KLCC 옆의 Tapak KLCC, Jalan Ampang 외에도 Tapak Amcorp Mall (PJ), Tapak Stadium Cheras (KL),Tapak Cyberjaya, Tapak Taman Tun Dr Ismail, Tapak Shah Alam 등 다양한 곳에서 [타팍]을 경험할 수 있다. [KLCC Tapak]은 Suria KLCC 맞은 편 Avenue K 옆 공터에 있다. Avenue K에서 Ampang Park 쪽으로 3분 정도만 걸어가면 [KLCC 타팍]이 보인다. [Tapak]은 일반적으로 오후 6시 정도부터 오픈한다. 내가 갔을 때가 6시 20분에서 30분 사이였는데 아직도 준비..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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