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All515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보건교사 안은영 은 보기 전부터 호불호가 참 많이 갈리는 드라마라고 먼저 들었다. 원체 도 좋아하고 를 너무 좋아해서 사실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것은 나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요새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시간을 보냈던 터라 여유와 문화생활을 하기 위하여 추석 연휴 첫날 을 보았다. 은 나에게 극호의 드라마였다. 이렇게 통통 튀는 드라마를 본 게 언제였는지... 독특하고 신선하고 또 엉뚱하면서 명랑한 판타지물이었다. 아무래도 젤리를 볼 수 있는 의 특별한 능력 때문에 거의 2/3 정도가 다 CG인데 전혀 거슬리지 않고, 오히려 몰랑몰랑 한 느낌을 아주 잘 표현되어 촉감까지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주연은 물론이거니와 조연들의 캐릭터들도 버릴 것 없이 다 매력이 넘친다. 귀여운 젤리를 무참하.. 2020. 10. 6. [노래]이수현, 크러쉬 : Romeo N Juliet 이수현, 크러쉬 : Romeo N Juliet 요즘 내가 듣는 노래는 비긴 어게인의 노래 모음과 라고 하여도 과장이 아니다. 일하다 중간중간에 지칠 때면 노래를 들으면서 안정을 찾는다. 비긴 어게인에서 다음으로 좋아하는 가수는 인데, 정말 그 누구와 듀엣을 하여도 위화감이 없다. 맑고 맑은 의 목소리는 언제나 들어도 좋고 좋다. 출처 : https://youtu.be/0GxM9_qHCFo 요즘 몸과 마음이 자주 지치고 힘들어져서인지 뭐든 잔잔, 편안 , 청량하면서 달달한 노래를 자주 찾아 듣곤 하는데, 이 노래가 나에게는 그렇다. 듣고 있다 보면 마음에 몽글몽글한 감정이 피어난다. 조곤조곤하면서 부드러워... -Fin. 2020. 10. 2. [빵] RotiBoy : 로티 보이 RotiBoy : 로티 보이 KLCC 근처를 지나가게 되면 아주 맛있는 냄새가 난다. KLCC에서 "RotiBoy" 냄새를 맡으면 내가 말레이시아에 와있구나 하고 코로 실감을 하곤 한다. KLCC만 들르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로티보이"를 사고 싶다는 욕구가 들어 KLCC에 가면 번을 사는 편이다. "RotiBoy"의 냄새는 델리만쥬에 견주어도 이길 수 있을 만큼 냄새가 아주 치명적이라 그 냄새에 이끌려 사는 게 아닌가 싶다. 회사 근처 5분 거리에 "로티보이"가 있어서, 점심시간에 배가 출출할 때면 종종 "Original Rotiboy"를 사서 먹었다. 이따금 꼭 생각이 나서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은 꼭 사 먹었다. 항상 따뜻한 번을 받았는데, 정말 굽자마자 먹는 "Rotiboy"는 너무 맛있다... 2020. 9. 30. 말레이시아 세금 환급 : LHDN Malaysia, Hasil 2달 간의 세금 환급 여정 2019년 8월 입사한 뒤, 3달간은 Non-Residence, 비거주자 신분이라서 가뜩이나 코딱지만 한 나의 월급에서 28%의 세금이 떼였다. 세금이 떼이지 않고 통장에 들어와도 작디작은 나의 월급인데 28%의 세금이 떼이고 나니 더욱이나 조그마해져서 속상했던 기억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Non-Residence, 비거주자 Status 그리고 Residence, 거주자 Status는 참 생소했다. 그 해의 182일을 말레이시아에서 체류했냐 안 했느냐인데 나는 2019년 8월에 말레이시아를 왔기 때문에 2019년은 182일을 채우지 못했다. 이 체류 기간은 해가 바뀌면 또 소급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2020년 1월 1일부터 다시 카운팅이 된다. 그래서 2020년 7월 2일에서.. 2020. 9. 28. [노래] 적재, 크러쉬 : 잘지내 적재, 크러쉬 : 잘지내 요즘은 비긴 어게인의 Playlist로 아침을 시작하고 있다. 진짜 귀가 호강한다는 게 이런 걸까... 아침마다 노래를 들으며 나만의 힐링 타임을 가지고 있다. 라는 가수를 몰랐던 건 아니었지만, 비긴 어게인 때문에 가 더욱이나 좋아졌다. 그중에서도 와 같이 부른 는 Playlist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이다. 출처 : https://youtu.be/Gf1OuxH7huk 에서 와 , 둘이서 부른 도 다른 느낌으로 좋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 조합이 아주 조금 더 좋다. 노래를 듣고 있다 보면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린다. -Fin. 2020. 9. 25. Ah Cheng Lak Sa : 아청 락사 Ah Cheng Lak Sa : 아청 락사 [Laksa의 맛을 몰랐던 나는 시큼한 참치 김치찌개를 기대하며, [Ah Cheng Laksa]를 방문해 보았다. KL Sentral 역과 연결되어있는 Nu Sentral 지하에 있는 [아청 락사를 들렸는데, 이른 시각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어서 기대되기도 하였다. [아청 락사]는 체인점이라 꽤 많은 쇼핑몰에서 보았던 음식점이었다. 카운터에 들려 Set 메뉴 A를 시켰고, [Asam Laksa]와 음료는 [Longan]으로 주문해보았다. 카운터 옆에는 소스 칸이 이렇게 있길래, 나는 매워 보이는 정체 모를 소스와 실패할 수 없는 [Chili Padi]를 가지고 왔다. 결론적으로, 소스는 필요는 없었으며, 여기서 먹을 만 했던 건 [Longan] 음료수뿐이었다... 2020. 9. 23. [노래] Cheeze : 어떻게 생각해 Cheeze : 어떻게 생각해 를 들으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랑 노랑 한 느낌이 물씬 풍겨온다. 라는 이름 때문인가... 항상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머릿속은 노란색으로 꽉 차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Frs7j21R4Cc 는 템포가 가벼우면서 의 음색과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인 듯하다. 멜로디는 쉽고 가사도 단조롭고 반복적이라서 자주 흥얼거렸던 노래 중 하나였다. 뮤직비디오의 색감이 너무 예쁘고 또 구성이 특이해서 몇 번이고 보는 재미가 있었다. -Fin. 2020. 7. 24. [카페] tealive : 티라이브 tealive : 티라이브 [tealive]는 말레이시아 브랜드인데, 약간 [쥬시] + [공차]의 느낌이 난다. 접근성이 무척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쥬시]를 닮았고, 또 밀크티와 버블티가 강점인 것을 보면 [공차]와 닮아있다. 어디의 [티라이브]이건 간에 항상 [tealive] 앞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한가한 [티라이브]는 거의 보지 못하였다. [tealive] 밀크티 중 제일 첫 번째 메뉴인 [MT01], [Signature Brown Sugar Pearl Milk Tea]를 주문했다. [흑당 버블티]는 가리지 않고, 펄이 쫀득하기만 하면 웬만해선 맛있게 느껴지는 막 입인 탓에, [티라이브]에서 마신 [흑당 버블티]도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아주 만족했다. 한 잔.. 2020. 7. 24. [왓슨스] Lano Soft Lip Balm :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 Lano Soft Lip Balm :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 이 전에 리뷰를 했던 "Eucerin Lip Active"와 같이 "왓슨스"에서 구매한 립밤이다. [왓슨스] Eucerin Lip Active: 유세린 립 악티브 Eucerin Lip Active: 유세린 립 악티브 피부가 극건성인지라, 입술도 아주 잘 튼다. 겨울엔 물론이거니와, 1년 내내 여름인 말레이시아에서도 걸핏하면 입술이 트기 때문에, 나에게 "립밤"은 필수이다. su3260ddmy.tistory.com 유명하기는 "유세린 립 악티브 립밤"이 훨씬 더 유명하지만,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까지 써보고 후기를 말하자면 나는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에 더욱 손이 갔다. "왓슨스"의 그 많은 립밤 중에서 깔끔한 디자인과 한국 제.. 2020. 7. 23.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5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