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aysia' 태그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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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ysia245

[빙수] Four Beans Four Beans 예전 살던 동네 근처를 다니며 추억 여행 중 친구가 찾아낸 [빙수]집. 마지막은 시원하게 목을 축여줘야 뭔가 딱 마무리가 되는 것 같아 매번 마무리는 [빙수]이다. 그래서 이날도 이른 저녁을 먹고 [Four Beans]로 향했다.  2층 모두 [Four Beans], 1층보다는 2층에 훨씬 자리가 많았다.   오픈한 지는 얼마 안 된 것 같았고 그렇기에 깔끔했다. 여기도 맷돌을 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쨋든 소품으로 맷돌이 있어서 신기해서 한 컷.   서빙된 숟가락도 독특했다. 위로 긴 게 아니라 옆으로 긴 모양이라 입이 작은 사람들에게는 사용하기 쪼금 어려운 숟가락이었다.   [Mango Shaved Ice]와 토핑은 [Mixed Taro Balls]를 주문했다. 내가 [빙수]를 먹는.. 2024. 11. 25.
Roost Roost 예전에 Bangsar에 갔을 때 여러가지 분위기부터 맛까지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Roost]를 방문했다.    [Roost]로 들어가기에 앞서서 들어가는 입구, 계단, 웨이팅 하는 공간까지 [Roost]의 존재감이 대단했다.  깔끔하고 또 오픈 키친이었던 [Roost]. 주말에는 꼭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한 6시 30분에서 7시 정도면 정말 거의 모든 테이블이 꽉 찬다.    [Sangria]는 주문한 음식들과 궁합이 괜찮았다. 양이 조금 아쉬웠을 뿐.   [Garden Salad]는 역시 주문하길 잘 했던 것 같다. 이제는 밥 먹을 때 채소가 없으면 아쉽기도 하고 오히려 땡길 때도 있는데 이번에도 그랬다. 드레싱도 발사믹 비네거로 상큼하면서 입이 개운해지는 맛이었다. 근.. 2024. 11. 23.
[빵] Sunshine : Susu Hokkaido Sunshine : Susu Hokkaido 난 [프렌치토스트]가 갑자기 너무나 끌려서 당장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이상 [식빵]을 딱히 사두지 않는다. 빵보다는 밥을 조금 더 좋아한다.  집에도 웬만해선 [식빵]을 잘 사놓지 않는데 어쩌다가 이 [Susu Hokkaido]가 냉장고에 있는 걸 보고 배나 채울 심산으로 먹었다가 깜짝 놀랐다. 그냥 [빵]만 먹어도 약간 달달한 맛이 나는 정말 보드라운 [식빵]이었다. 일반 식빵보다는 아주 약간 가격이 나가는 4.50링깃 (한화 1,400원 정도) 이긴 하지만 그 맛은 훨씬 좋기 때문에 종종 사 먹는 [식빵]이 되었다.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굳이 다른 걸 발라먹거나 하지는 않는다. 근데 우리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는 보지 못했고 나는 세븐 일레븐.. 2024. 11. 17.
KANNICHIKAN YAKINIKU OLD KLANG ROAD KANNICHIKAN YAKINIKU OLD KLANG ROAD 이날은 내 마음속 큰일을 결정한 날이어서 꼭 맛있는 걸 먹어야만 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멀리 나가기는 싫고 근처에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딜까 해서 찾다 이전부터 눈여겨보던 곳인 [KANNICHIKAN YAKINIKU OLD KLANG ROAD]로 선택했다.   예전에 플라잉 요가를 다녔던 시절 그 스튜디오와 같은 단지 안에 있는 곳인 [한일관]. [한일관]이라는 이름 때문에라도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다. [Lifestyle/Activities] - [운동] Glow Studio : 플라잉 요가 [운동] Glow Studio : 플라잉 요가Glow Studio : 플라잉 요가 Glow Studio도 ClassPass를 통해서 .. 2024. 11. 16.
[운동] Taman Tugu Hike Trails Taman Tugu Hike Trails Taman Tugu는 지금껏 총 2번 가본 곳이다. 등산이라고 하기에는 산 정상에 오르는 건 아니라 좀 어색하고 또 가벼운 산책이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힘이 드는 곳이었다.   타만 투구의 사용 시간은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인데 난 아침잠 때문에 한 9시 - 10시 정도에 Taman Tugu에 도착했다. *tmi : 조금 더 빠르게 가나 늦게 가나 어차피 땀은 많이 나기 때문에 시간보다는 컨디션이 좋은 때에 맞추어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타만 투구의 시작점은 저 입장 시간이 명시되어 가드 하우스 같은 그곳보다 밑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에는 당연히 저곳이 입구인 줄 알고 들어갔다가 한번 헤매이고 밑으로 걸어 내려왔다. 조금 쉬운 버전인 Nursery.. 2024. 11. 14.
Suki-Ya : 수키야 Suki-Ya : 수키야 [Suki-Ya]는 익숙한 일본식 [샤부샤부] 무한리필 음식점이다.  여행 유튜버가 말레이시아에 왔을 때 [수키야] 가는 장면을 보고 끌려서 바로 약속을 잡아 지인들과 다녀왔다. 평일 이른 저녁 시간이었지만 역시나 줄을 서야만 했다.*tmi : 파빌리온 부킷 빈탕 지점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언제나 줄을 서는 것 같아 일부러 여긴 피해서 파빌리온 부킷 잘릴 지점으로 왔는데 눈치 게임 실패했다.  일본식 [샤브샤브]를 즐겨먹기는 하는데 사람들에게 치이는 정도까지는 아닌 [Shabuyo]를 자주 갔고 [Suki-Ya]는 과장 보태서 백만 년 만에 오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Eat & Drink/Restaurants] - Shabu-Yo : 샤부요 Shabu-Yo : 샤부요Shabu-.. 2024. 11. 9.
골프 2 : UniPutra Golf Club UniPutra Golf Club "골프"를 시작한 5월 이후로 총 2번의 "라운딩"을 가보았다. 2번 다 동일한 "UniPutra Golf Club"으로 "라운딩"을 갔고 아무래도 대학교 안에 위치한 "클럽"이다 보니 가격 면에 있어서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KL 시내가 아닌 KL에서도 차를 타고 30분여 정도를 달려야 하는 오히려 Putrajaya 쪽에 더 가까운 곳이었다.   처음 가본 "UniPutra Golf Club"은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18홀까지 아직은 돌아보지 않았다. 그리고 아직 18홀을 다 돌아보지 않았고 스코어도 매길 줄도 모르지만 프로님이 가지고 계신 스코어 카드를 구경해 보았다.  말레이시아에서 하는 "골프"는 한국만큼이나 지켜야 하는 것들이 많.. 2024. 11. 7.
1919 Restaurant KL 1919 Restaurant KL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1919 Restaurant KL] 나도 가보게 되었다. 한 달 살기로 많이 거주하는 Star Residence에서 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독단적으로 딱 혼자 덩그러니 이 음식점만 있고 앞에 표지판도 크게 되어 있어서 찾기에 어렵지 않다. 노랑, 빨강으로 칠해져있는 빌딩이라 딱 눈에 띄기도 했다.  내부가 더 멋있었는데 약간 어두운 조명을 쓰고 있기는 해도 고풍스러운 소품들과 인테리어가 인상 깊은 곳이기도 했다. 화장실 가는 길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고 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가 확실히 있었다.   음식점 이름에 걸맞게 [1919]가 쓰여있었던 컵.   한국 사람들에게 유명한 만큼 제일 유명한 메뉴들인 [1919 Tofu], [Yeoh .. 2024. 11. 6.
241023 Selangor FC VS Jeonbuk Hyundai Motors FC 241023 Selangor FC VS Jeonbuk Hyundai Motors FC부제 : 경기가 끝난지 벌써 2주가 되어가지만 현생에 치여 지금에서야 쓰는 경기 관람기  심심할 때마다 마이 말레이시아를 들어가곤 하는데 이번에 내 눈을 이끄는 글이 있었다. 바로 전북 현대 모터스가 말레이시아에 와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를 (AFC) 경기를 한다는 사실. 무료는 아니었고 성인은 25링깃 (한화 7,860원 정도)이었지만 그 주 통으로 연차였기에 평일이었지만 티켓을 구매해서 가보기로 했다.마이 말레이시아 전북현대vs셀랑고르FC AFC 챔피언스리그 관람 안내!![전북현대-셀랑고르FC AFC 챔피언스리그 관람 안내] 오는 10월 23일 MBPJ스타디움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 전북현대-셀랑고르 ..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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