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태그의 글 목록 (3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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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372

Pan Mee House : 판미 하우스 Pan Mee House : 판미 하우스 [Pan Mee]는 한국 음식으로 따지자면 칼국수와 제일 비슷하다. 약간 두꺼운 밀가루 면과, 깔끔한 국수 그리고 다양한 고명까지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는 음식이다. 칼국수와 [판미]의 다른 점은 걸쭉하지 않은 맑은 국물이다. 개인적으로 칼국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말레이사에서 [Pan Mee]는 아주 즐겨 먹는다. 말레이시아에 처음 도착해서 제일 처음으로 [판미]를 먹은 곳은, KL Sentral 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The Shangril-La Brickfield] 푸트코트 내 [Pan Mee House]였다. KL Sentral 근처의 [OldTown White Coffee House] 맞은편에 있어, 찾아가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처음에 이.. 2020. 7. 13.
[아이허브] Propolis : 프로폴리스 Propolis : 프로폴리스 2020년 5월 전까지 영양제를 아침, 저녁으로 꼬박꼬박 챙겨 먹었다. 면역력이 그다지 좋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온전히 몸으로 표출되기 때문에 내 몸은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잠을 푹 자지 못하고 신경 써야 하는 일들이 있으면 입술이 터거나, 임파선이 붓거나, 눈이 뻑뻑해지면서 컨디션이 정말 안 좋아진다. 이때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을 푹 자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요가도 가면 몸을 쓰는 일이라 피곤해져서, 요가도 가지 않고 그냥 침대에 누워 쉬려고 노력한다.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역시나 "아이허브"를 통해 "프로폴리스"를 구매하여 복용했다. 서로 다른 브랜드의 "프로폴리스" 두 통을 다 비우고 난 후의 결과를 말하자면, 확연하게 몸 상태가 .. 2020. 7. 9.
[식품] Kaya Jam : 카야잼 Kaya Jam : 카야잼 [Kaya Jam]을 숟가락으로 퍼먹는 사람은 흔치 않을 텐데, 나는 항상 [카야잼]을 식빵에 발라먹지 않고 예전부터 당이 떨어졌을 때 혹은 입이 심심할 때 한 숟가락씩 떠먹었다. 한 때는 [Kaya Jam]이 너무 끌려서 냉장고에 항상 [카야잼]을 사두었지만, 지금은 질리도록 먹어서인지, 아마 앞으로도 굳이 사 먹지는 않을 것 같다. [Kaya Jam]의 맛을 설명하자면, 달디단 고구마와 밤을 섞은 맛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먹고 나면 코코넛 먹고난 후 느껴지는 특유의 텁텁한 뒷맛이 남는다. [카야잼]이 코코넛으로 만든 잼은 아니지만 신기하게도 코코넛 맛과 비슷하다. 싱가포르의 [Kaya Jam]이 유명하지만, 말레이시아의 [카야잼] 또한 못지않게 맛이 좋다. 말레이시아의.. 2020. 7. 8.
[운동] 수영 수영 말레이시아의 웬만한 모든 콘도에는 수영장이 있기 때문에, 수영을 배우기에도 좋고, 수영하기도 아주 쉽다. 나는 수영을 잘하는 편도 아니고, 물놀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바다에 놀러 가도 모래사장에서 바다를 보기만 한다. 기분이 좋으면 발까지 바닷물에 담그긴 하지만, 그래도 내 온몸을 바닷물에 적시면서까지 놀지는 않는다. 축축해지고, 바닷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바다 소금물 때문에 찝찝해지는 기분을 매우 싫어한다. 무엇보다도 바닷물에 몸이 닿고 나면, 바닷물의 소금기 때문에 약간 따갑다. 수영복은 입어도, 절대 바다에 들어가지 않는다. 우리 아파트 옥상에 수영장이 있다. 화창한 날의 수영장도, 밤에 수영하면서 보는 풍경이 나쁘지 않다. 8개월 정도를 여기서 머물렀는데, 5번 정도 수영장에 간 듯 하.. 2020. 7. 2.
Yu Kee Bak Kut Teh : 유키 바쿠테 Yu Kee Bak Kut Teh : 유키 바쿠테 동생이 예전에 살던 집 근처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다는 곳이라 따라갔다. [Bak Kut Teh]를 예전에 한 번 먹어본 것 같기도 했는데, 사실 맛에 대하여 기억이 잘 나지는 않았지만, 동생의 픽이니 믿고 방문한 곳이다. 위생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추천을 하기는 어려운 식당이다. 가는 길도 그렇고, 식당 내부도 그렇고 위생과는 거리가 좀 있어 보였다. 나는 위생에 관해서 딱히 별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라 상관은 없었지만, 깔끔함을 기대하고 이 곳을 방문하면 안된다. SS15 LRT 역에서부터도 꽤 거리가 있어서, 해가 쨍쨍할 때에 가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역에서부터 걸어간다면, 아마 가다가 지칠 수도 있을 정도이다. 역에서부터 걸어간다면 아마 빠른 걸.. 2020. 7. 1.
말레이시아 Lock Down Phase 6 & Phase 7 2020년 5월 12일 ~ 2020년 6월 9일, 2020년 6월 10일 ~ 2020년 8월 31일 Conditional Movement Control Order (CMCO)가 시작되고 난 후, 돌아다니는 것이 조금 수월해졌다. 그래서 꼭 만나 뵙고 싶었던 지인분들을 만나기 위해 시내로 여정을 떠났다. 집 근처 외에는 나갈 일이 없다 보니, LRT를 타러 갈 일이 없어서인지, 예전에 매일 지나갔던 길이었지만 너무 어색하게 느껴졌다. 약속 장소를 가기 위해서 LRT, MRT를 탔는데, 이렇게 자리마다 표시되어있고, 서는 장소마저 마크되어있었다. CMCO가 발표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터라, 주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LRT, MRT 내에는 사람들이 없었다. 이렇듯 CMCO, 완화된 이동제한명령이었지만, 모.. 2020. 6. 10.
[왓슨스] Eucerin Lip Active: 유세린 립 악티브 Eucerin Lip Active: 유세린 립 악티브 피부가 극건성인지라, 입술도 아주 잘 튼다. 겨울엔 물론이거니와, 1년 내내 여름인 말레이시아에서도 걸핏하면 입술이 트기 때문에, 나에게 "립밤"은 필수이다. 아무래도 "왓슨스" 카드를 사고 난 뒤에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웬만해선 "왓슨스"에서 구매하려고 노력한다. 어차피 다른 곳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 차이가 그렇게 나지 않을뿐더러, 포인트까지 모을 수 있으니 "왓슨스"를 자주 가게 된다. "립밤"을 많이 써 보았지만, 엄청난 효과를 본 제품은 없었다. 유명한 것을 쓰나, 비싼 것을 쓰나, 저렴한 것을 쓰나, 체감상 그다지 차이를 크게 느끼지는 못했다. 이번에 구매한 "유세린 립 악티브"도 엄청난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한국어로 표기하면 "유세린 립.. 2020. 6. 4.
[과일] MBG Fruit Shop MBG Fruit Shop 동남아에서 살고 있어 좋은 점 중 하나는 과일을 아주 쉽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손질되어 있는 다양한 종류의 과일들을 내 맘대로 골라 구매가 가능한 [MBG Fruit Shop]은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과일 가게이다. 아무래도 회사 근처인 Nu Sentral 지하에 있는 [MBG 과일 가게]를 많이 방문했다. [MBG Fruit Shop] 바로 앞에 마트가 있지만, [MBG 과일 가게]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과일 옆에 비치된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용기를 고른 후, 먹을 양의 과일을 담아 계산대로 가면 과일의 무게를 재준다. 무게와 과일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웬만한 과일들은 다 괜찮았지만, [베이비 파인애플]이 제일 맛있다. 시중의 파인애플보다도 훨씬 .. 2020. 6. 3.
[Mr.DIY] HDMI Cable : HDMI 케이블 HDMI Cable : HDMI 케이블 말레이시아에서 구매한 것 중 제일 잘 샀다고 생각되는 걸 고르자면 "HDMI 케이블"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직장 동료분께서 사용하셨는데 정말 편리하다며 나에게도 추천해 주셨다. 그리고 마침 사러 가신다길래 내 것도 같이 부탁해서 15.66링깃, 한화로 4,400원 정도로 "HDMI 케이블"을 구매하게 되었다. "Mr.DIY"는 말레이시아의 다이소라고 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에 다이소가 있긴 있지만, 더욱 보편화 되어있는 곳이 "Mr.DIY"이다. 웬만한 물건들을 다 살 수 있어서 "이케아"와 더불어 이사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 근데 공구 용품들이 많이 구비되어있어, 나에게 "Mr.DIY" = 다이소+철물점 느낌이다. "HDMI 케이블"을 노트북과 TV, 양쪽에 꽂..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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