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Culture112 [영화] Hijack 1971 : 하이재킹 Hijack 1971 : 하이재킹오래간만에 또 한국 영화가 개봉했다. 요새 이것저것 하는 게 많아 영화를 보러 갈 새가 없다가 주말에 짬이 나서 겸사겸사 보러 갔다. 은 한국에서 흥행이 별로였던 영화라고 알고 있기도 했고 실화 기반의 뭔가 한국 타겟팅의 영화인 듯해서 말레이시아에 개봉한 걸 보고 더더욱이나 놀랐다. *스포주의은 억지 신파에 지루함 때문에 시계를 몇 번이고 본 영화였다. 납치된 여객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렇게 느슨한 납치극은 처음이었다. 아무래도 실화 기반이기도 하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좀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내내 왜 저래? 이러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역의 의 연기는 그렇게 디렉팅이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과격하기만 하고 계속 소리만 질러서 듣기 불.. 2024. 8. 27. [다큐멘터리] 샤먼 : 귀신전 샤먼 : 귀신전종교가 없는 1인으로써 나는 무속신앙, 특히 샤머니즘에도 아주 관심이 많다. 한번도 신점을 보지는 않았지만 매년 신년운세를 보는 것은 물론이고 또 간간히 심심할 때에는 별자리 운세까지 여러모로 챙겨보기도 한다. 그런 나에게 은 안 볼 수 없는 그런 다큐멘터리였다. 은 총 8부작으로 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원래 이런 주제를 좋아하기도 하고 보고 나서 후유증도 없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은 날이 웬만해서는 해가 지지 않은 그런 때에 시청을 했다. 이게 소름이 끼치는 그런 무서움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주제가 주제인지라 그래서 신기함에 조금 더 가까운 무서움이긴 했다. *스포주의엄마가 이기에 그런 을 최대한 피해보고자 호주로까지 가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할 수 없던 의 운명을 .. 2024. 8. 13. [영화] 범죄도시 4 : The Roundup : Punishment 범죄도시 4난 개인적으로 싸우고 피 나오면서 남자들만 떼거리로 나오는 그런 를 선호하지 않는다. 그래서 다들 봤다던 , 또한 아예 볼 생각이 없었다. 한국에 좀 오래 머무를 때 갑자기 친구가 표가 생겼다고 그 당시 개봉한 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볼 수 있으면서 권.선.징.악이 너무 확실하고 또 통쾌했다. 왜 사람들이 에 그렇게 열광을 하는지 를 보고 나니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도 과 큰 스토리 면에서는 별반 다르지 않았다. 너무나 예측이 가능하고 또 개그 코드마저 여기서 웃으세요~ 저기서 웃으세요~ 하는 뻔한 플로우였다. 근데 요즘은 그런 게 편안하다. 스토리도 내가 딱 생각하는 그대로 흘러가고 누가 어떻게 되겠다 그러는 게 뻔하긴 하지만 아무런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이런.. 2024. 5. 7. [영화] Exhuma : 파묘 파묘 말레이시아에서 가 개봉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말레이시아는 무슬림 국가라 무속신앙, 샤머니즘과 관련된 내용이 주가 되는 는 2024년에 내가 제일 기대했던 영화였지만 말레이시아에서 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한국에서 개봉한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서 말레이시아에도 개봉해서 나 또한 볼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퇴근 후 영화를 보게 되어 제일 가까운 지점에서 영화를 보게 되어 이번에도 GSC MidValley 지점으로 예약했다. 영화관 입장 전 공식 예고편을 보면서 점점 더 기대를 하게 되었다. 오피셜 하게는 2024년 3월 14일로 기입되어 있는데 실제로 영화관에 상영된 날짜는 그전인 2024년 3월 8일 자부터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스포주의오컬트 장르라 예상은 했.. 2024. 3. 26. [미술관] National Art Gallery National Art Gallery 이전 를 가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던 터라 그 이후 가기로 마음먹은 지 무려 1년 만에 드디어! 드디어! 를 방문해 보게 되었다. [Culture] - [미술관] Ur-Mu Museum [미술관] Ur-Mu MuseumUr-Mu Museum 짠내 생활을 해야 하는 사정이 닥쳐와, 문화생활은 물론 주말마다 카페를 쏘다니는 것도 못해서 속상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알게 된 은 척박한 말레이시아 문화su3260ddmy.tistory.com 지금은 앞까지 가는 MRT가 생겨 이제는 조금 가기 수월해졌다. 뚜벅이 신세이지만 이번엔 은총을 받아 차를 타고 가서 맘과 몸 편히 다녀올 수 있었다. 입장할 때 몇 명이든 간에 한 명만 QR을 통해서 등록을 하.. 2024. 2. 13. [책]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는 말싸움을 잘하는 법 그 짤을 통해서 익히 알고 있었다. 어떤 하루 구독하고 있는 뉴스레터 의 기자가 밑줄을 치며 읽고 싶은 구절이라고 공유한 내용과 더불어 책 제목이 너무 흥미로워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Culture] - [팟캐스트] 듣다보면 똑똑해지는 라디오 [팟캐스트] 듣다보면 똑똑해지는 라디오듣똑라 : 듣다보면 똑똑해지는 라이프 어렸을 때 라디오를 무척이나 좋아했다. 성시경이 진행했던 , , 또 유희열의 도 즐겨 들었다. 근데 이제 더는 라디오를 찾아 듣지 않는다. 그 대신 로 갈아su3260ddmy.tistory.com *아포리즘이란? 깊은 체험적 진리를 간결하고 압축된 형식으로 나타낸 짧은 글출처 : .. 2024. 2. 6. [드라마] 반쪽짜리 거짓말 반쪽짜리 거짓말 아이들이라서 풀어낼 수 있는 그런 순수한 작품들을 좋아하는데 도 그런 깨끗한 작품이라 보게 되었다. 이 단편도 코로나19 격리 때 를 보다가 결국 중 끌리는 작품들을 추리다가 주인공 친구들이 너무 귀여워서 눈길이 갔다. [Culture] - [드라마]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와 위주로 극이 진행되는데 전학 온 가 의 거짓말을 알게 된 순간부터 는 본인의 거짓말을 지켜달라며 열심ㅎ 를 따라다닌다. 는 이야기를 안 한다는 약속을 에게 다짐하고 그 대신 본인의 거짓말도 지켜달라고 제안한다. "너 개뻥 눈감아 줄 테니까 나중에 너도 내 개뻥 눈감아 주는 거야." 개뻥은 개뻥으로 덮자는 아주 귀여운 친구들. *스포주의 는 엄마와 함께 사는 한 부모 가정이었는데, 부모님이 이혼하였다는 사실을 감추기.. 2024. 1. 30. [드라마]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 스포주의 코로나19의 여파로 난 5일간 꼼짝없이 집에서 격리를 해야 했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역시나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책 읽기, 블로그 글쓰기, 밀린 일기 쓰기, 심지어 집에 굴러다니던 퍼즐 맞추기 등과 같이 그 누구보다 슬기로운 격리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여느 때처럼 핸드폰을 뒤적이던 중 드라마 스페셜 2023의 의 줄거리를 보게 되었고 이거다 싶어 바로 찾아보았다. , 이렇게 두 주인공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고, 두 개의 각기 다른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수호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다. 유독 그날따라 엄마는 슬픈 눈으로 초밥이 먹고 싶다며 하교 후 초밥을 사다 줄 것을 부탁한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수호가 목격한.. 2024. 1. 16. [노래] 흰 수염 고래 흰 수염 고래 Youtube 알고리즘을 통해 이 나온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보게 되었다. 출처 : https://youtu.be/4ZCoootBNYY?si=SL6FRhPbWsY-5LUM 심지어 추석에 방영되었던 방송이던데 갑자기 어쩌다 그 영상이 나온 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이 영상을 통해서 라는 노래를 알게 되었고 윤도현이 이 영상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정말 위로가 되는 노래였다. 벅차오름은 덤. 출처 : https://youtu.be/Bkv5NIcANyI?si=Xnn2wn9eawqm3_Iv 가사보다 선율을 중시하는 나인데 만큼은 가사와 함께 노래를 듣는 게 훨씬 좋고 위로받는 느낌이라 가사와 노래를 함께 곱씹어 본다.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 2024. 1. 5. 이전 1 2 3 4 5 6 ··· 1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