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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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112

[예능] 짠남자 짠남자간만에 재밌는 프로그램을 찾았다 했더니만 저번 주부로 가 종영되었다. 매주 소소한 재미와 소금이들 보는 맛이 있었는데 아쉽고 또 아쉽다.  는 돈을 흥청망청 쓰는 , 들의 소비 습관을 보며 들이 회초리를 때리는 식이다. 예전에 재밌게 보았던 Youtube로 가끔씩 보는 와 비슷했지만 그중에 제일 내 스타일의 예능이었다.  물욕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도 하고 직장 생활을 한 후에 모든 나의 재정 관리는 내 스스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내 소비 습관을 확실히 알고 있다. 사실 2023년 하반기, 2024년 상반기는 정신없는 현생 때문에 건너뛰긴 했지만 가계부로 정리하고 어디서 돈이 새고 있는지를 열심히 파악하려고 하고 또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아직까지 내가 큰 목돈이 있다고 생각이 들지도 않을뿐더러.. 2024. 11. 19.
[노래] 후이 : 청춘만화 후이 : 청춘만화 Youtube는 매번 어쩜 이렇게 나의 취향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지 놀랍고 또 놀랍다. 누군가의 심연을 알기 위해서는 Youtube 알고리즘을 보면 된다고 하는데 나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출처 : https://youtube.com/shorts/kYcCAyi8WEs?si=O2dD0aQtMILfaIfp 이번에도 Youtube 알고리즘에 이끌려 나는 의 쇼츠를 보게 되었고 너무 좋아서 1분짜리 그 짤막한 영상을 한 시간 동안 반복하는 그 영상을 찾아 듣곤 했다. 원 영상에서도 빨리 완곡을 내놓으라는 댓글이 많아서 기대를 내심 했는데 야호! 완곡 버전의 노래 영상이 업로드가 되었다. 출처 : https://youtu.be/cRaMqidR4r4?si=F40VUKv_d5Z_Rbao 노래를 즐겨듣.. 2024. 11. 15.
[영화] 핸섬가이즈 핸섬가이즈 예전에 개봉한 영화여서 후기를 종종 보긴 했었다. 후기가 나쁘지는 않아서 봐야지 하고 찜을 해놓았지만 뭐라 말로 형용하기 힘든 영화였다.  *스포주의  포스터부터가 예사롭지는 않았지만 어떠한 정보도 찾아보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골 때리는 영화일 것이라고는 상상을 못했던지라 보면서도 당황했다. 영화 초반부는 과 의 비주얼로 압도된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하게 가 출연했다.*한국 영화인데 이 나오는 게 의아해서 찾아보니 역시 캐나다 원작의 리메이크 였다. 아니 근데 원작에는 이 안 나온다니 그게 더 충격이었다.   이런 B급 감성의 영화는 진짜 오래간만이었고 그렇기에 황당한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데 이게 그냥 웃기기만 했다. 코미디가 메인이긴 하지만 잔인한 게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 하지만 잔인한 장면.. 2024. 11. 12.
[노래] 유다빈밴드 : 좋지 아니한가 유다빈밴드 : 좋지 아니한가 요즘 듣는 노래라곤 노래 뿐. 나의 전부가 되어버린 그들. 최근 들어 비가 자주 오기도 하고 꿀꿀한 날씨를 자주 보는데 (글 쓰는 오늘 아침에도 비와서 가뜩이나 좋지 않은 출근 시간에 더더욱이나 기분 안 좋았음) 또 그런 날씨가 또 걷히면 푸르르고 청량한 하늘을 만날 수 있다. 종잡을 수 없는 말레이시아 날씨. 하지만 그런 푸르른 하늘처럼 시원하고 그 때 생각나는 노래가 바로 이다.  출처 : https://youtu.be/b8ezAbI4H-M?si=NdaPMPsiHkgrRWmK 예전에 영화도 보았던 1인으로 원곡인 의 노래도 알고 있었는데 버전이 훨씬 내 스타일이다. *tmi 1 : " 일기 쓰고 있는 나의 천사" 부분 최애 장면, 원곡자도 춤추게 하는 멋있는 .   .. 2024. 11. 8.
[영화] 인사이드 아웃 2 인사이드 아웃 2그냥 모든 게 다 하고 싶지 않고 누워만 있고 싶은데 핸드폰만 보고 싶지 않을 때였다. 그렇다고 해서 잠을 자기는 또 싫고 그래서 뭐 할까 고민을 하다 영화를 찾게 되었고 너무 슬프거나 우울한 스토리는 보고 싶지 않던 나에게 이전에 재밌게 봤던 는 딱 적당한 선택지였다.  *스포주의  를 보면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를 보면서 왜 저렇게 본인을 괴롭힐까도 생각했는데 그 또한 를 위해서, 더 좋은 미래를 위해서 애쓰고 있는 모습이라는 걸 아니까 난 가 안쓰러웠다. 원하는 팀에 뽑히길 위해서 하면 안 되는 행동을 하기도 하고, 선배들과 어울리기 위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마저 폄하하며 쿨한 척하는 를 보며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또 경기 중에는 부담감에 가쁜 호흡을 몰아쉬는 장면은.. 2024. 11. 5.
[노래] WOODZ (우즈) : Amnesia WOODZ (우즈) : Amnesia Youtube 알고리즘은 정말 대단하다. 한편으로는 너무 내 취향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것 같아 무섭기도 하지만 결국에 그 때문에 내가 또 좋은 노래를 알게 되었으니 얻는 게 있다면 잃는 것도 있는 법 하며 순응하기로 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XD__iZhK4MM 를 알게 된 건 불후의 명곡에서 왜 통편집을 시켰나며 라이브로 부르는 영상 때문이었다. 요즘 , 의 여파도 있겠지만 이전부터 시원하게 지르는 밴드 노래를 듣고 있었기에 또한 내 취향이 아닐 수 없었다. 그래서 한동안을 이 만 주구장창 들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KXk-mhDKrEU 그렇지만 일을 할 때엔 하.. 2024. 10. 25.
[콘서트] 241018 AAA Tour By HYUKOH & Sunset Rollercoaster 2024 - KL AAA Tour By HYUKOH & Sunset Rollercoaster 2024 - KL 몇 백 번을 절해도 모자랄 감사한 지인으로부터 의 티켓을 받게 되었다.   게스트 리스트로 바로 리스트 밴드 겟! CAT1은 스탠딩이었고, 스탠딩은 처음이라 이때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했다.  공연은 8시에 시작했지만 내가 공연장에 도착한 건 5시 30분경 근데도 굿즈 줄이 상당해서 놀랐다. 나중에 사람들이 조금 빠졌을 때에나 굿즈 구경을 해보았다. 구경만.   늦게 퇴근하는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에 이날도 때려 마신 Livita. 이날을 위해 난 회사도 조기 퇴근했고 또 밥도 잘 챙겨 먹고 심지어 집에서 쉬다가 나오기까지 했는데도 길게 늘어진 줄을 보며 눈앞이 캄캄했다.   무한 기다림. 그래도 가드들이 잘 가이.. 2024. 10. 22.
[콘서트] 241006 Day6 3rd World Tour : Forever Young in Kuala Lumpur Day6 3rd World Tour : Forever Young in Kuala Lumpur 갑자기 인스타그램에서 뜬 공연 소식을 보고 나는 입을 틀어막았다. 내가 한때 열심히 들었던 또 이따금씩 계속 즐겨 듣는 가 말레이시아에서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이었다. 예전에는 정말 하루가 멀다 하게 의 노래를 들었다면 지금은 사실 이전만큼이나 노래를 그다지 듣지 않아서 처음에는 갈까 말까도 고민을 했다. 하지만 예전, 그리고 회사에서도 간간이 플레이리스트를 찾아 듣는 내가 그리고로부터 청춘의 활기를 찾았던 그때의 나의 모습이 내 머릿속에서 맴돌았기에 티켓팅을 시도해 보기로 했다.[Culture] - [노래] Day6 (데이식스) : 예뻤어 [노래] Day6 (데이식스) : 예뻤어Day6 (데이식스) : 예뻤.. 2024. 10. 8.
[영화] Pilot : 파일럿 Pilot : 파일럿  때문에 영화에 대한 기대가 조금 낮아져있던 찰나에 영화는 그래도 웃기는 것에 있어서는 보장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어서 또 보러가게 되었다.*8월 마지막 주차 에서는 한국 영화 주간이라고 해서 이뿐만이 아니라 , . 과 같은 영화도 상영하고 있었다.[Culture] - [영화] Hijack 1971 : 하이재킹     은 뇌 빼고, 시간 때우기에 적당했던 영화였고 그 이상으로는 뭔가를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영화였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같이 영화를 본 친구와 이 영화는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를 하고자 했던 걸까 고민하다가 결국 포기한 그런 영화이기도 하다. *스포주의는 방송에도 출연할 정도로 유명하고 또 인기 있던 파일럿이었는데 회식 자리에서의 실언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회사에서..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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