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All503 [카페] YunShu Coffee YunShu Coffee 주말에 상쾌하게 요가를 마치고 주변에서 친구와 함께 [카페] 탐방을 해보기로 했다. [YunShu Coffee]는 예전부터 내 Google 맵에 저장되어 있었던 곳이었다. 주택을 개조한 예쁜 [카페]였다. 들어가 자마 마자 흐르는 물소리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밖도 너무 아늑하고 편안해 보이기는 했지만 이날은 햇빛이 너무 강해서 밖에 앉을 용기 자체가 나지 않았다. 내부도 깔끔하고 인스타 갬성에 맞는 그런 식의 카페였다. 독특했던 건 카페 정 중안에 있는 원형의 테이블과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좌석이었는데 가족 단위, 4명 이상의 인원과 함께라면 앉기에 적합한 곳으로 보였다. 시그니쳐 메뉴라고 해서 시켜본 [Salted Caramel Latte]. 하지만 이게.. 2024. 8. 21. Kong Toa Loo Kopitiam 光頭佬咖啡店 : Pan Mee Pan Mee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여정기 점심을 2시쯤 슬렁슬렁 나가게 되면 정말 갈 수 있는 곳이 없다. KL Sentral 쪽은 일반적으로 1시 30분 정도만 되어도 슬슬 정리를 하고 있고 또 2시에서 조금만 더 늦게 나가면 [Money's Corner]는 청소 중이고, [Makan-La]는 아예 문이 닫혀있다.* 나의 점심 한도 10링깃 (한화 3,081원 정도)를 사수하기 위해서 [Nu Sentral] 몰 안에 있는 음식점은 웬만해선 가지 않는다. [Eat & Drink/Lunch Itinerary] - Peter's Pork Noodle Peter's Pork NoodlePeter's Pork Noodle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요즘 새롭게 꽂힌 음식, [Pork N.. 2024. 8. 16. 골프 1 : X Park PJ South 골프 1 : X Park PJ South 말레이시아에 있을 때에 꼭 "골프"를 배워두라는 이야기를 진짜 귀가 아프게 들었고, 나 또한 나중을 위해서라도 꼭 배워는 두고 싶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혼자 시작하려고 하자니 막막한 나머지 마음을 놓고 있었다. 그러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이고 모여 결국 3명이서 함께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다. 2024년 5월에 시작해서 벌써 3개월 차가 되어가고 벌써 레슨을 받은 지 10번이 넘어 20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주에는 어영부영 "라운딩"까지 다녀왔다. * "드라이버", "아이언" 7번, 8번, 9번, "우드", "샌드", "퍼터"까지 배운 상태에서 난 "라운딩"에 나가보았다. 먼저 가장 중요했던 것 중에 하나는 회사 그리고 집과 연습장의 거리였다. .. 2024. 8. 15. Digi Store Digi Store 지금까지 살면서 핸드폰을 잃어버린 경험은 한번도 하지 못해서 나에게는 그런 일이 벌어질거라곤 상상을 못했다. 하지만 나는 3년간 쓰던 핸드폰을 지난 주말 잃어버렸다. [Lifestyle/Shopping] - [삼성] Galaxy S21 [삼성] Galaxy S21Galaxy S21 : 갤럭시 S21 기계치에다가 귀찮은 건 딱 질색인 나는 핸드폰이 사망하기 직전까지 핸드폰을 바꾸지 않는다. 굳이 핸드폰을 바꿔야 하는 이유를 잘 느끼지 못해서 그렇기도 하다. 말레이su3260ddmy.tistory.com 뒤늦게 삼성 Find를 통해서 확인한 나의 기기는 벌써 전원이 꺼져있었고 위치는 집 근처라고 확인이 되기는 했지만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핸드폰을 사기로 마음 먹었다.Samsung Find.. 2024. 8. 14. [다큐멘터리] 샤먼 : 귀신전 샤먼 : 귀신전종교가 없는 1인으로써 나는 무속신앙, 특히 샤머니즘에도 아주 관심이 많다. 한번도 신점을 보지는 않았지만 매년 신년운세를 보는 것은 물론이고 또 간간히 심심할 때에는 별자리 운세까지 여러모로 챙겨보기도 한다. 그런 나에게 은 안 볼 수 없는 그런 다큐멘터리였다. 은 총 8부작으로 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원래 이런 주제를 좋아하기도 하고 보고 나서 후유증도 없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은 날이 웬만해서는 해가 지지 않은 그런 때에 시청을 했다. 이게 소름이 끼치는 그런 무서움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주제가 주제인지라 그래서 신기함에 조금 더 가까운 무서움이긴 했다. *스포주의엄마가 이기에 그런 을 최대한 피해보고자 호주로까지 가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할 수 없던 의 운명을 .. 2024. 8. 13. [음료] Chagee@ Nu Sentral Chagee@ Nu Sentral 다니는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하루의 스케줄을 알아서 정하면 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점심시간도 딱히 정해져 있는 게 아닌 본인이 원할 때에 가면 된다. 요즘 왜인지 점심시간을 꼬박꼬박 맞추어 먹기는 부담스러워져서 미루어서 점심을 먹다 보니 점점 점심시간도 늦춰지고 있다. 근데 어정쩡한 시간에 점심을 먹게 되면 갈 수 있는 곳이 많이 줄어들어서 그냥 대충 점심을 때우는 일도 빈번해졌다. [Chagee]를 점심으로 정한 이 날도 그랬다. 어떠한 쇼핑몰을 가든 내가 본 [Chagee]의 그 앞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였다. 지점도 정말 많은데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 도대체 뭐가 다른 곳과는 다를까 항상 궁금했다. 추천 메뉴인 [White Peach Oolong.. 2024. 8. 12. KLIA 2 - KL Sentral 공항 버스 KLIA 2 - KL Sentral 공항 버스 오래간만에 공항에서의 배웅을 하고 그다음 날 연차를 써서 시간적 여유가 있어 KLIA 2에서 버스를 타고 KL 시내로 돌아와 보았다. 저질 체력으로 인해 공항에서는 혼자서라도 웬만해서는 그랩을 잡아 집으로 돌아오곤 하는데 이번에는 어떠한 짐도 없었고 말 그대로 배웅을 위해서 공항을 갔던 터라 더더욱이나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KL Sentral에서 KLIA2를 가는 것만큼이나 KLIA2에서 KL Sentral로 돌아오는 것은 쉽다. KL Sentral - KLIA 공항 버스 KL Sentral - KLIA 공항 버스KL Sentral - KLIA 공항 버스 공항을 가야 할 때 무엇을 타고 가야 할지 항상 고민한다. 이번에 잠시 한국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한국에.. 2024. 8. 7. Ali, Muthu & Ah Hock @ NU Sentral Ali, Muthu & Ah Hock @ NU Sentral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 점심 여정 [Ali, Muthu & Ah Hock]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말레이시아 음식점 중 하나이다. 나는 이곳에서 [Hor Fun Sup]을 먹어보았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기에 회사 근처에 [Ali, Muthu & Ah Hock]가 생긴다고 하여도 사실 큰 감흥이 없었다. 이곳 [나시르막]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배가 아주 고픈 날에 가보게 되었다. 내가 주문한 건 [Nasi Leamk Ayam Goreng]이고 저렴하지는 않았다. [나시르막] 주제에 15RM (한화 4,470원 정도)가 넘기도 했고 내가 정해놓은 10RM (한화 2,978원 정도)도 훨씬 초과하는 가격이었다. 그래서.. 2024. 7. 26. [과자] Chao Sua Rice Cracker with Shredded Pork Floss Chao Sua Rice Cracker with Shredded Pork Floss 예전에 Youtube에서 이 과자가 맛있다고 추천을 하는 영상을 보았다. 태국을 자주 갔음에도 불구하고 왜인지 사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러다 태국에 다녀온 지인이 선물해 준 이 과자를 맛보고 태국에서 이 과자를 쟁여오지 않은 내 자신에게 실망했다. 태국이 가깝긴 해도 태국을 다녀올 수는 없기에 난 월급이 들어오길 기다리며 [Shopee]와 Lazada를 헤매었고 [Rice Cracker with Shredded Pork Floss]를 찾아다녔다. 대충 찾아보았을 때 한 봉지당 11RM (한화 3,200원 정도)였다. 엄청 저렴한 편은 아니었다. *tmi : 인터넷 쇼핑을 많이 하는 건 아니지만 Lazada보다.. 2024. 7. 25.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6 다음 728x90 반응형